우리카드가 삼성화재전을 서울 시민 데이로 진행한다.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전을 서울 시민 데이로 진행한다. /우리카드 제공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이 28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치르는 삼성화재와의 홈경기를 ‘서울 시민 데이’로 개최한다.

이번 서울 시민 데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다둥아 배구장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다자녀 100가족을 무료로 초청하여 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초청 가족 대상으로 구단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2023년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서울 시민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2023-2024시즌 스포츠 소외계층 100명, 2024-2025시즌에는 다자녀 100가족을 홈경기에 무료로 초청해 서울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배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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