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이 예술 전공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취업 특강을 마련했다. 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트렌드와 브랜드, 창작 현장의 흐름을 짚는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학장 권은영)은 부·울·경 지역 예술 전공 대학생을 위한 취업 특강 '문화예술 산업을 읽다: 브랜드를 이해하고 트렌드를 발견하다'를 오는 29일과 11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교내 박물관 가온나래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고 부산대가 운영하는 ‘2025 예술대학 취업역량 교육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Arts & Brands’를 주제로 윤현진 현진서울 대표, 임민영 미술경영학 박사, 송현민 '객석' 편집장이 참여하며, 2회차는 ‘Creative Trends’를 주제로 네이버웹툰 '한림체육관'의 이석재 작가, 시각예술가 성백, 미술평론가 이진실 강사가 강연한다.

부울경 예술대학 전공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온라인)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