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추진협의회, 임시회의·궐기대회 연이어 개최
KTX 정차·복합환승센터 건립 필요성 한목소리
부산 도심 교통 거점 도약 위한 의지 재확인
KTX 정차·복합환승센터 건립 필요성 한목소리
부산 도심 교통 거점 도약 위한 의지 재확인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가 부전역 KTX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촉구하며 임시회의와 궐기대회를 잇따라 열었다. 지역 균형발전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회장 김윤환)는 지난 23일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는 회원과 유관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경부고속철) 부전역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김윤환 회장은 “부전역은 부산 도심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KTX 정차와 환승센터 건립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부산 도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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