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 아이들 위한 독서 환경 조성, 교육문화 지원 지속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맨앞줄 좌측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맨우측 신경자 진전초등학교 교감, 맨뒷줄 우측 세 번째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맨앞줄 좌측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맨우측 신경자 진전초등학교 교감, 맨뒷줄 우측 세 번째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HDC현대산업개발

|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등 지역 관계자와 진전초등학생, 주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소를 함께 축하했으며, 아동을 위한 독서 활동 지원과 교육문화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25호점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학교·복지관 등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열어 아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작은도서관 ‘오늘’은 학생 공모를 통해 이름이 정해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 맞춤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 조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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