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 농업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 등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불·태풍·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 올해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과 수해 피해를 겪은 충남 예산 등지에서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안전한 농업활동을 위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소득 향상 및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 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도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화재 및 전기 사고에 취약한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5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50개 축사를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NH농협손해보험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절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공기정화 액자를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폭염 예방 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3@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