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광주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과 탄벌중학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 발족 이후 네 번째 캠페인
학생 대상 홍보 물품 전달·소통 통해 학교폭력 근절 의지 다져
방세환 시장 “아이들의 안전은 시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 발족 이후 네 번째 캠페인
학생 대상 홍보 물품 전달·소통 통해 학교폭력 근절 의지 다져
방세환 시장 “아이들의 안전은 시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3일 탄벌중학교에서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 발족 이후 추진되는 연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앞서 경화여중, 광주중, 광남중학교에서 이어 네 번째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광주시청, 경기광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광주시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관계기관,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학교폭력이 완전히 사라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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