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제너럴 모터스(GM)는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전동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참가한 GM은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을 비롯한 전기차 라인업과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GM의 혁신 역사와 GMTCK의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브랜드 존’ ▲차량 개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 ▲커리어 멘토링과 리크루팅을 제공하는 ‘컨설팅 존’이 마련됐다.

GM은 24일 열리는 특별 세션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플랫폼 ▲첨단 주행 기술 ▲가상화·인공지능 ▲PLM(제품수명주기관리) 기반 디지털 전환 사례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발표한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GM은 DIFA를 통해 전동화·디지털 혁신 등 미래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