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해 문화 축제로 기획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신세계그룹이 오는 30일 문화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연다.
신세계그룹은 우선 오는 26일까지 자작시 공모전 ‘전국민 쓱쓱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총 52편을 선정해 총 1338만 원 상당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쇼핑 중 있었던 일화를 자작시로 작성해 쓱쓱문학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이환천 작가가 쓴 예시도 공개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피크닉, 문화공연 등도 운영한다. 이중 감석 피크닉은 오는 11월1일 에버랜드 인근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11월8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된다. 라이브 공연, 토크쇼, 스노우피크 캠핑용품 체험 등이 준비됐다.
신세계그룹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ESG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에서 탄소중립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매직’ 팝업스토어를 연다. 그린카드, 건강한 먹거리, 지속가능한 포장재 등 친환경 소비생활과 관련된 체험과 굿즈 등이 있다.
또 오는 11월 1일에는 방송인 타일러, 니디, WWF(세계자연기금)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낭만 토크쇼’를 공개한다. 오는 11월 2일에는 사전 응모자를 대상으로 인기 셰프 임희원, 명현지 셰프와 함께하는 친환경 먹거리 요리쇼 ‘낭만 푸드쇼’를 진행한다.
친환경 소비 실천 프로모션 ‘그린매직 캠페인’도 있다. 해당 캠페인에는 이마트, 백화점, SSG닷컴, 이마트24, 조선호텔 등 5개사가 참여한다. 추첨을 통해 비아신세계 캐나다 여행권, 조선호텔 숙박권 등 총 1억 원 상당 경품과 그린카드 에코머니 1억 원을 제공한다. 5개사 홈페이지 및 신세계포인트앱 내 행사 페이지에서 응모하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의 미션으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모바일영수증발급, 그린카드 결제 등이 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 ‘클래시로얄 게임대회’를, 스타필드 고양/안성점에는 ‘브롤스타즈 게임대회’를 공개한다. 오는 30일부터 한 달 여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위키드 파트2’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굿윌스토어와 1억 원 규모의 ‘쓱데이 자선바자회’도 연다. 신세계그룹 계열 브랜드 등 협력사가 참여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같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수익금 일부는 굿윌스토어에 기부된다.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신세계푸드 F&B 데블스도어 코엑스점과 센트럴시티점에서는 ‘1L 라거’, 빅사이즈 메뉴 등이 있는 ‘쓱토버 페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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