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
청렴문화 정착·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호평’
청렴문화 정착·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호평’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2년 연속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부패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윤리적 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다. 이번 심사는 윤리경영 체계의 적합성과 부패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부산관광공사는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내부심사·개선이행 점검을 정례화하며 제도 운영의 효과성을 지속 강화해 왔다. 또한 청렴마일리지, 청렴도 자가진단, 청렴교육 등 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청렴문화를 일상 속 조직문화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실 사장은 “청렴 실천에 함께한 모든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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