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의왕시, 10월 30일 의왕국민체육센터서 ‘2025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
30개 기업 참여, 구직자 대상 현장 면접 및 취업 컨설팅 진행
청년층·중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질적 구직 지원
김성제 시장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 기대”
30개 기업 참여, 구직자 대상 현장 면접 및 취업 컨설팅 진행
청년층·중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질적 구직 지원
김성제 시장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 기대”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교류하는 현장형 채용 행사로, 지역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기업·중견기업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경력 설계 및 유망직업 체험관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를 통해 사전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계기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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