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BNK금융그룹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음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축제를 선사한다. ‘Play on BNK’의 10월 공연은 ‘아이사랑 문화사랑’을 주제로 열려 따뜻한 나눔의 무대를 마련한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오는 24일(금)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어린이 400명을 초청해 ‘Play on BNK 아이사랑 문화사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Play on BNK’는 지역민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NK금융이 매달 진행하는 무료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18번째 공연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브라스 밴드 ‘퍼니밴드’의 유쾌한 연주로 문을 열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상영으로 이어진다.

BNK금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한 모든 어린이에게 간식과 학용품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 오후 6시에는 부산은행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본점 로비에서 ‘퇴근길 콘서트’가 열려 근로자들과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문화 속에서 꿈과 웃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쁨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