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세프가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겨울 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윈세프
윈세프가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겨울 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윈세프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호텔 가전 전문 브랜드 윈세프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겨울 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찜질팩을 비롯해 손난로, 넥워머 등 3종이 포함됐다.

윈세프의 전기 온수 찜질팩은 기존 온수형 찜질팩의 물이 금방 식는다는 단점과 렌지형 찜질팩의 번거로운 과정 등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만 모아 만들어진 신제품이다. 충전선을 연결한 뒤 터치 센서로 온도를 조절하면 최대 8시간 동안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55℃~65℃까지 다양한 온도 세팅이 가능해 상황에 맞춰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8단 방수 커버와 3중 안전장치로 누전 등을 막고 특수 개발된 소재로 스크래치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충전식 넥워머는 여름 인기 상품 ‘넥쿨러’의 겨울 버전으로 새로워진 제품이다. 답답하고 정전기가 나는 목도리,온기가 오래가지 않는 핫팩 대신 양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포근함을 더하는 스웨이드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가지고 있다. 실내에서 온기 유지가 가능한 40℃부터 추운 실외 캠핑, 스키장 등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55℃까지 4단계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발열이 시작돼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 대표 가전 품목인 충전식 손난로도 윈세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윈세프 손난로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남녀노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테스트를 통해 14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감기는 완벽한 그립감을 구현했으며 양쪽으로 구성된 발열면과 빠른 온도 도달 기능을 통해 겨울 동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윈세프 제품 개발 담당자는 “따뜻함을 위한 핫팩, 찜질팩은 대부분 일회용품으로 사용되고 있고 찬 바람에 온기를 유지하기 어렵다”며“윈세프 겨울 신제품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온기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느 곳, 어떤 순간이든 우리 제품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 가전은 물론 생활 가전까지 더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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