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떡 전시·시식, 쌀 나눔으로 지역 쌀 소비 활성화 기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 한스경제=손철규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떡 15되가 전시되고 시식 코너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300명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쌀 300g씩을 무료로 나누어주며,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했다.
박순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가 농가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며,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는 단순한 시식·나눔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실질적 계기가 된다.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홍보와 연계 프로그램이 뒷받침돼야 효과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손철규 기자 sonck55@naver.com
손철규 기자
sonck5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