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자율주행·UAM·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아틀라스와 ID.4를 통해 브랜드의 혁신 비전과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틀라스는 MQB 플랫폼 기반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주행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를 갖췄다. ID.4는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복합 424㎞의 주행거리와 ‘IQ.라이트’, 음성인식 시스템 ‘IDA’ 등 첨단 사양을 탑재했다.

한편 폭스바겐 대구·포항 공식 딜러 지앤비오토모빌은 행사 기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상담 고객에게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며 이후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 폭스바겐 우산을 추가로 제공한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