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강화
2025 렉서스 영파머스 꾸러미 기부 행사 단체 사진./렉서스코리아
2025 렉서스 영파머스 꾸러미 기부 행사 단체 사진./렉서스코리아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21일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2025 렉서스 영파머스’ 신규 농부 선발 및 친환경 농산물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 영파머스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지원하는 렉서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환경 친화적 농법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해 왔다. 올해는 ▲안현규(하동, 낙농업) ▲이찬호(대구, 허브) 등 2명이 새롭게 합류해 총 26명이 활동하게 됐다. 이들이 재배한 농산물은 향후 커넥트투에서 계절 한정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파머스 꾸러미 기부’ 전달식에서는 참여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이 송파구·성북구 지역아동센터 등 총 14개 기관에 전달돼 약 200명의 결식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에는 전국 각지의 영파머스 농부 ▲김빛나(전북 익산, 멜론·딸기잼) ▲김태석(강원 횡성, 감자·토마토) ▲김후주(충남 아산, 배) ▲서병철(제주 서귀포, 레드키위) ▲원강효(서울, 꿀) ▲이석모(경북 청송, 홍로사과) ▲이종석(경남 하동, 둥굴레차) ▲이정석(제주 서귀포, 올리브 감귤잼) 등 8명이 참여했다.

김형준 렉서스코리아 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과 식문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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