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 시민체육대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건강박람회, 전국 생활체육대회 등 주요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정책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한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남시의회 제공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 시민체육대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건강박람회, 전국 생활체육대회 등 주요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정책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한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남시의회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 시민체육대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건강박람회, 전국 생활체육대회 등 주요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정책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한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단순한 참석을 넘어, 행사별 현안과 주민 요구를 청취하고 정책 반영 의지를 분명히 하며 ‘현장 중심 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 10월 18일 오전 – 상대원3동 시민체육대회 및 작품발표회

18일 대일초등학교에서 열린 상대원3동 시민체육대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시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가 곧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주민 의견이 정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는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를 다시 확인하게 한다”며 “시의회가 주민자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이어진 금광2동 행사는 문화와 체육이 결합된 지역 축제로, 시의회는 이를 ‘생활문화 기반 정책의 실증 현장’으로 평가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이어진 금광2동 행사는 문화와 체육이 결합된 지역 축제로, 시의회는 이를 ‘생활문화 기반 정책의 실증 현장’으로 평가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 10월 18일 오후 – 금광2동 시민체육대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이어진 금광2동 행사는 문화와 체육이 결합된 지역 축제로, 시의회는 이를 ‘생활문화 기반 정책의 실증 현장’으로 평가했다.

성남시의회는 주민참여형 문화정책의 확대와 예산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안 부의장은 “시민의 문화 역량은 시의 경쟁력”이라며 “시의회가 주민 문화활동을 정책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율동공원에서 열린 건강박람회는 AI(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목받으며 미래형 보건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율동공원에서 열린 건강박람회는 AI(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목받으며 미래형 보건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 10월 19일 오전 – 제18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율동공원에서 열린 건강박람회는 AI(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목받으며 미래형 보건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성남시의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시민건강 정책을 ‘복지 중심 의회 의정’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부의장은 “건강은 정책의 최전선”이라며 “의회가 시민 건강권을 보장하는 정책 입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대회는 성남시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됐다./ 성남시의회 제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대회는 성남시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됐다./ 성남시의회 제공

□ 10월 19일 오후 – 제16회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대회는 성남시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됐다. 시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가 고령화·고독 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라고 보고, 향후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정책의 일환”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연속 방문을 통해 “시민의 참여와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제공
성남시의회는 이번 연속 방문을 통해 “시민의 참여와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제공

□ “시민 현장에 답이 있다”…성남시의회, 정책 중심의회 역할 강화 선언

성남시의회는 이번 연속 방문을 통해 “시민의 참여와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자치, 건강복지, 생활체육 등 시민 일상과 직접 연결된 분야에서 입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민 우선의 기준을 견지하겠다고 천명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민의기관”이라며 “성남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현장에서 그 효과를 확인하는 책임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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