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공
11번가 제공

| 한스경제=하지현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내달부터 시작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초대형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11월을 쇼핑 성수기로 이끈 11번가는 이번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그랜드십일절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미리 발급하고 매일 T멤버십 브랜드딜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1번가는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들의 특가 상품을 매일 선보이며 11월 그랜드십일절을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실시한다는 목표다. 10분러시, 60분러시, 타임딜 등 11번가의 대표 초특가 쇼핑 코너를 확대 운영한다.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마트∙야식 전문 딜을 비롯해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 전용 ‘패밀리 딜’, 다시 찾은 고객을 위한 ‘500원 딜’ 등 이색 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상품 검색 시 11페이 포인트를 쌓아주는 ‘검색지원금’, 상품 공유 시 11페이 머니를 증정하는 ‘머니백’ 등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더해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오늘부터 11월 11일에 사용 가능한 1만원 장바구니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응모 가능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당일 알림 메시지를 보내 잊지 않고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11월 1일부터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를 시작하는 디지털 제품에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삼성 네오 QLED 4K 텔레비전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프로 등 인기 디지털 제품 10종에 적용할 수 있다.

사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딜’도 진행한다. 락앤락, 농심, 테팔, 다이슨 P&G 등 총 12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T멤버십 브랜드딜’에서는 최대 3,000원 할인혜택과 함께 11페이 포인트 5% 적립 혜택까지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는 더욱 강화된 적립 혜택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딜’이 열린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혜택으로 꽉 찬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할인쿠폰 사전 지급 등 실질적 혜택으로 얼리버드 쇼핑족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사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11월 쇼핑축제의 원조답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올해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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