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5건의 고객 사연 접수… 부산은행과 함께한 세월 이야기 담아
선정 사연 영상, 10월 24일 IPTV·SNS 통해 공개 예정
선정 사연 영상, 10월 24일 IPTV·SNS 통해 공개 예정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BNK부산은행이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1967년생 동갑내기 고객 사연 공모’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부산은행이 지역과 함께 걸어온 세월을 되돌아보며,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9월 28일까지 진행된 ‘1967년생 동갑내기 사연 공모’에 총 95건의 고객 사연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967년 개점 이후 부산과 함께 성장해온 부산은행이 같은 해에 태어난 고객들과 세월의 흔적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된 사연 중 하나를 최종 선정해 ‘부산은행과 함께 걸어온 58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상에는 첫 월급, 자녀를 위한 적금 등 고객의 인생 속에서 함께한 부산은행의 여정이 담겼다.
이 영상은 오는 10월 24일(금) 부산은행 IPTV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사연 공모가 고객과 함께한 부산은행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고객의 삶 속에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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