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고양 소노를 꺾고 4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KCC는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64-58로 제압했다.
KCC는 숀 롱이 20득점 16리바운드, 송교창이 13득점 8리바운드, 허웅이 13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장재석도 7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CC는 앞서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4연승을 질주하며 5승 1패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소노는 2연패 늪에 빠졌다. 리그 전적 2승 5패로 9위에 쳐졌다. 소노의 간판 스타 이정현은 20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울 SK는 홈에서 원주 DB를 81-66으로 물리쳤다.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79-66으로 눌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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