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서 더 나아가는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특강이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처리 방식 전환 △인공지능(AI) 시대의 조직 전략과 성장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청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인공지능(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해 스마트 행정의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지원 범위를 점차 넓혀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장은 “인공지능(AI)은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새만금 사업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