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증권·운용 실무 출신 전문가의 ‘평생 써먹는 ETF 포트폴리오 전략’ 공개
어스얼라이언스가 'ETF 읽어주는 남자'(이읽남)와 ETF 투자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어스얼라이언스
어스얼라이언스가 'ETF 읽어주는 남자'(이읽남)와 ETF 투자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어스얼라이언스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AI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는 ETF 전문 크리에이터 'ETF 읽어주는 남자'(이읽남)와 ETF 투자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읽남은 증권사 5년, 자산운용사 8년 등 총 13년 동안 금융업에 종사해온 업계 전문가다.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ETF의 구조적 강점과 리스크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투자자 관점에서 ETF 교육과 전략 제시에 힘쓰고 있다.

어스얼라이언스와 이읽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어스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어스플러스' 내에 ‘3개월 완성 ETF 투자 포트폴리오’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종목 추천이나 이론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활용 가능한 투자 습관 형성을 목표로 ETF 포트폴리오 구조와 운용 원리, 리밸런싱 및 월배당 전략, 실전형 라이브 세션 등의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극보수형 ▲안정추구형 ▲중립형 ▲성장지향형 ▲공격형의 5가지 유형으로 투자자 성향을 세분화해 스스로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안정적 투자와 장기 자산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읽남은 "이제는 은행 금리가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라며 “ETF는 주식이나 채권을 넘어 세상의 거의 모든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확장성 높은 투자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번 제대로 배우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투자 전략을 이번 과정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어스얼라이언스 관계자는 "ETF는 접근성이 높지만 구조가 복잡해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며 "이번 협업은 실무 중심의 ETF 교육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시장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시도"라고 말했다.

어스얼라이언스는 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기술로 금융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을 돕는 금융 전문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김영익, 서재형, 홍춘욱 등 80여명의 전문가와 협업해 주식·부동산·암호화폐 등 다양한 재테크 콘텐츠를 제작하며 자체 플랫폼 ‘어스플러스’를 통해 실전 교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공익 캠페인 등을 제공한다.

김종효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