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6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모두 조기 마감...오후 8시 추가 모집 진행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조기 마감했다.
16일 오후 2시 시작한 아이온2 캐릭터 이름 선정 이벤트는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1차 마감됐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오후 4시 서버당 수용 인원을 늘려 이벤트를 재오픈했지만 이 역시 빠르게 인원이 차면서 조기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후 8시에 10개 서버를 추가해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총 20개의 서버를 오픈하며 이벤트를 시작했다. 각 서버명 ‘시엘’, ‘이스라펠’ 등은 원작 ‘아이온’에 등장하는 천족과 마족의 주신 및 아이온2 주요 NPC 이름에서 따왔다.
캐릭터 이름은 한글, 영어, 숫자를 조합해 최소 1자부터 최대 12자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캐릭터 이름은 같은 서버에서 중복이 불가능하며 서버가 다를 경우 중복 생성이 가능하다. LAYNC 계정당 1개의 캐릭터 이름만 선점할 수 있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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