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초선임에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정치인이 있다. 안양 제5선거구(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출신 국민의힘 유영일 경기도의원이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후반기 부위원장, 당내 대표단 3기 정무수석과 4기 수석대변인을 거치며 의회 내 실질적 영향력을 확대한 그는 안양시민을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집중하며 현장 중심 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정치 입문 그리고 그의 철학
유 의원은 서울시 정책보좌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전문조사관, 서울시 태권도협회 상임이사, 가람법무사무소 고문 등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시와 안양시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며, 단순히 ‘이야기를 들어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이 감사해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좌절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주민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정치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유 의원의 정치철학 또한 명확하다. 그는 “한 번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한 번 만난 주민은 반드시 기억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주민 신뢰를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초선이지만 돋보이는 경기도의회 내 강력한 영향력과 독보적인 입지 구축
초선임에도 유 의원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후반기 부위원장, 당내 대표단 3기 정무수석과 4기 수석대변인을 맡아 의정 리더십을 발휘했다.
“초선이면서도 상임위원장과 당 대표단 요직을 맡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주민들에게 실질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유 의원은 밝혔다.
그는 또한 “의회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경험이 향후 더 큰 책임을 맡는 일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 깊이 관여할 수 있는 미래의 역할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 옴브즈맨 경험을 통한 주민 체감형 정책과 예산 확보로 시민편의 기여
평촌신도시 중심의 제5선거구는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가 존재한다. 유 의원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갈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설치, 자유공원 론볼경기장 환경 개선, 노후 농수산물도매시장 특조금 10억 확보를 통한 화장실 개선·악취 방지·배출수 처리 시설 설치 등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2022년 이후 100억 원 이상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생활 편의와 공공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 폭넓은 시각을 통한 선제적 입법과 사회 문제 해결
유 의원은 정책 추진뿐 아니라 입법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그가 발의한 조례들을 살펴보면 ▲전세사기 피해 지원 조례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 조례 ▲지역사회 계속거주 지원 조례 ▲학생수영장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 지원 조례 등으로, 주민 생활과 안전, 사회적 약자 지원, 자원 절약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조례 하나하나가 주민과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기반”이라며, “입법을 통해 주민 체감 정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남은 임기, 지역 현안 마무리와 체감 정책 추진 의지 이어갈 것
유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신속 추진과 주민 부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단계별 계획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기대와 신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주민들이 하루하루 기대와 우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기대와 확신을 채워드리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구도심 재생,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실질적 체감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 안양의 다음 세대를 위한 구도심 재생과 미래 비전
유 의원은 평촌신도시 개발 이후 쇠퇴한 안양 원도심 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도심은 역사·문화·지역 자원이 풍부하다. 이를 기반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문화·관광 연계 정책을 추진하면 신도시와 구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시대 대비와 전통시장 보존 등 다양한 요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더 큰 책임을 맡아 안양시 전반의 발전을 이끌 가능성을 암시했다.
□ 주민 중심 의정과 다짐, “하루의 시작이 설레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안양”
유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주민 체감형 정책 완수와 지역 현안 마무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정치가 내 주변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다. 하루의 시작이 설레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안양을 만들겠다. 지역 현안을 끝까지 챙기고, 정책과 사업에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남은 임기 목표”라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은 초선임에도 의회 핵심 직책을 맡아 영향력을 발휘하며, 주민 중심 정책과 예산 확보, 선제적 입법을 통해 안양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신도시 재정비, 구도심 재생, 사회적 약자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을 완수하며, 주민 체감 성과와 신뢰 회복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