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고출력 330마력 '엔트리' 트림 국내 첫 도입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마세라티 코리아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6년형 그레칼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트림별 기본 사양을 확대하고 가격을 최대 870만원 인하해 경쟁력을 높였다.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트로페오'는 1억648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데나'는 1억1860만원 ▲새롭게 도입된 엔트리 트림은 1억1040만원이다. 엔트리 트림은 최고출력 330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10% 향상됐다.
전 트림에는 5년 무제한 주행 무상보증과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트로페오에는 클라이밋 패키지(▲뒷좌석 외측 열선 시트 2개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열선식 앞유리 와셔 노즐)와 테크 어시스턴트 패키지(▲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외선 차단 윈드쉴드 ▲무선 충전 ▲웨어러블 키)가, 모데나에는 클라이밋 패키지를 비롯해 파노라마 선루프, 무선 충전기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더 많은 국내 고객이 이탈리안 럭셔리 SUV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6년형 그레칼레를 선보였다"며 "개성과 품격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그레칼레를 통해 마세라티만의 특별한 주행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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