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자생식물로 생태 복원·지속가능 가치 담은 상징 공간
지역 자연과 금융이 공존하는 ‘붉은 파도가 새긴 흔적’ 완성
지역 자연과 금융이 공존하는 ‘붉은 파도가 새긴 흔적’ 완성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 부산 삼락생태공원 낙동강정원 내에 ESG 가치를 담은 기업정원 ‘붉은 파도가 새긴 흔적’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은 낙동강 하구의 일곱 모래톱과 파도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비비추·부산꼬리풀·쑥부쟁이 등 자생식물 2,700여 본을 식재해 지역 생태 복원과 자연 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사업 자금의 일부는 지난해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체결한 ‘ESG금융상품 운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방성빈 은행장은 “낙동강의 생명력처럼 지역과 자연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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