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요리·배식·청소 등 자율봉사 확대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 행사 개회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GM 한국사업장 직원 및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한국GM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 행사 개회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GM 한국사업장 직원 및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한국GM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15일 인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M 한국사업장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약 4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등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기초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GM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교육·환경·건강·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현재까지 한국GM 임직원 2만명이 참여해 약 22만 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아동·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윤명옥 GM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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