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참여
| 한스경제=이상은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개최 예정인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그리고 교통, 위생, 보건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축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점검단은 누전차단기 및 전기 배선 설치 상태, 무대 및 주변 시설의 안전성, 소방 안전 조치, 가스 안전 시설, 교통 혼잡 시 주정차 및 경찰 안전 관리 등 각 분야별 표준 점검표를 활용하여 집중적인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김동기 부군수는 "각 분야별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사항은 축제 시작 전까지 신속하게 보완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축제 종료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은 기자 si40668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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