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남구 대연동 나라키움 온타워로 이전… 공간 일원화·민원창구 통합주차공간 확대 등 내방고객 편의성 제고
김서중 부사장 “공공서비스 품질 높이는 혁신 지속할 것”
김서중 부사장 “공공서비스 품질 높이는 혁신 지속할 것”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지역본부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하고,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10월 14일 부산 남구 대연동 나라키움 온타워(옛 남부경찰서 부지) 3층에서 김서중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본부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을 통해 캠코는 기존 두 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던 사무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통합 민원 상담창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주차공간도 확충해 내방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서중 부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양산 등 3개 지역의 국유재산 관리,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체납조세정리 등 주요 공공자산 및 서민금융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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