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산시·코레일 공동기획… 열차·숙박·관광 결합형 패키지 운영
해운대·광안리·태종대 등 핵심 명소 포함한 A·B 코스 구성
열차 내 이벤트·특산품 체험 등 즐길 거리 풍성
해운대·광안리·태종대 등 핵심 명소 포함한 A·B 코스 구성
열차 내 이벤트·특산품 체험 등 즐길 거리 풍성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의 부산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엄선된 식사·숙박, 열차 내 이벤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여행 열차는 ▲서울 ▲청량리 ▲원주 ▲제천 ▲안동 등 중앙선 주요 역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과 부전역에 도착하며, 참가자는 A코스 또는 B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A코스는 연화리·해동용궁사·송정해수욕장·광안리·태종대·송도케이블카·국제시장 등으로 구성되고,
B코스는 오시리아 관광단지·태종대·해운대 해수욕장·요트투어 등 부산의 바다를 중심으로 한 힐링 코스로 구성됐다.
또한 열차 내에서는 관광기념품 전시, 퀴즈 이벤트,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동훈 부산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기차여행은 부산의 핵심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라며 “부산만의 매력을 오롯이 담은 여행으로 모든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이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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