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깨끗하고 안전한 한가위, 자율방재단과 함께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김천시 어모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 뒤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시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어모면 지역자율방재단 전 회원이 참석해 주요 도로변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배수로 및 하수구 청소 등을 병행해 재난·재해예방과 더불어 생활안전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박안식 회장은 “특히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었으며 추석맞이 정화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윤숙이 어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모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 재난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권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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