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급식소 봉사활동도 예정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깨끗한나라가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 취약계층에게 자사 제품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30일 마포구와 협업해 마포구 내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 ‘메디프렌즈 디럭스 테이프 기저귀’를 3만 4000여 장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요실금 증상이 있는 고령층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이다. 

깨끗한나라는 오는 21일 마포구 내 ‘효도밥상’ 급식소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서비스’로 운영된다.

앞서 깨끗한나라는 노년층의 생활 편의를 지원해 온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마포구의 복지 철학에 공감해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성인용 기저귀 기부와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돌봄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