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기아가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1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주최·주관하며 레이저 아트 전시, 5km 야간 마라톤 ‘라이트 런’, 야외 강연 ‘빛섬 렉처’ 등 빛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기아는 행사장 곳곳에 빛 전시물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패밀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 4대를 LED 아트와 조명 구조물로 연출된 공간에 전시한다. EV5는 ▲2열 풀플랫 시트 ▲실내외 전력 공급(V2L) 기능 등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의 첨단 기능을 알아보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네온사인으로 꾸민 기아 로고 전시물, 빛을 활용한 초승달 조형물 등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가족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기아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연휴에 가족을 위한 전기 SUV EV5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질 한강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