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영국 오프로더 브랜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1일 부산 해운대구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쇼룸을 공식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마이크 휘팅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CO와 저스틴 호크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을 비롯해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와 김유신 에스씨모터스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새롭게 문을 연 쇼룸은 글로벌 리테일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전시 공간, 상담실, 브랜드 경험 라운지 등을 갖췄다. ▲헤드라이트 헤일로와 컴퍼스 다이얼 ▲옵션·액세서리 체험이 가능한 커맨드 벤치·기어 유닛 ▲고객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가 마련됐다. 외부에는 라이트박스·윈도 그래픽·워시 라이트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마이크 휘팅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CO는 "이번 부산 쇼룸 개관을 통해 수도권 외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그레나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영남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