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추석 연휴 기간 문 연 전국 병원 정보 제공
굿닥이 추석 진료 병원 메뉴를 개설했다./굿닥 제공
굿닥이 추석 진료 병원 메뉴를 개설했다./굿닥 제공

|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 병원 진료 접수·예약 및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대표 장영주)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 개천절부터 추석까지 이어지는 최장 열흘간의 연휴 동안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굿닥은 오는 2일 저녁부터 앱 내에 ‘추석 진료 병원’ 메뉴를 개설해 전국 병원 운영 현황을 안내한다. 소아청소년과,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21개 진료과의 병원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굿닥 앱에서 증상과 진료과를 입력하면 가까운 병의원의 운영 시간 확인은 물론 진료 접수 예약까지 가능하다. 앱에서 굿닥 제휴 병원 진료 예약 접수 시, 진료 대기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굿닥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초진, 재진 구분 없이 누구나 굿닥 앱에서 증상과 의료진을 선택해 화상 또는 음성 통화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후에는 가까운 약국을 선택해 처방 조제를 요청하고 직접 약을 수령하면 된다.

장영주 굿닥 대표이사는 “연휴 기간 응급이나 소화 질환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전국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굿닥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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