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양시, 2025년 3분기 민원 우수공무원 간담회 개최
신속·친절 민원 처리 공무원 6명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민원 마일리지 제도로 기한 단축 처리한 공무원 성과 인정
최대호 시장 “세심한 민원 응대가 시민 신뢰와 따뜻한 행정 만든다”
신속·친절 민원 처리 공무원 6명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민원 마일리지 제도로 기한 단축 처리한 공무원 성과 인정
최대호 시장 “세심한 민원 응대가 시민 신뢰와 따뜻한 행정 만든다”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0일 오전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3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6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모범적인 민원 응대로 시민 만족도를 높인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정경(주택과) ▲김경호(정보통신과) ▲강채원(범계동)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이승아(노인복지과) ▲강슬기(동안보건소 보건정책과) ▲민찬영(만안구 복지문화과)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단순·복합 민원 519종을 공무원이 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할 경우 개인별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 행정을 유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동주택 감사, 보안 시스템 운영, 통합민원 창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친절과 성실함이 모여 시민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친절 행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매 분기 민원 서비스 만족도와 성과를 평가해 우수공무원을 선정·격려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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