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산시청 대회의실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 의미 되새기며 600여 명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
표창 수여·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감대 형성
이권재 시장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도시 만들기 최선”
양성평등 의미 되새기며 600여 명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
표창 수여·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감대 형성
이권재 시장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도시 만들기 최선”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인사,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활동 동영상 상영과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개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토크쇼에서는 개그우먼 출신 조승희 씨와 김영희 씨가 출연해 ‘동갑이몽’을 주제로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회원들과 협력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존중받는 따뜻하고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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