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를 찾아 스포츠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스포츠윤리센터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를 찾아 스포츠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25일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 선수단 및 코치진 40명과 함께 찾아가는 스포츠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이번 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박희영 강사가 스포츠 인권 및 윤리에 대한 개념,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 및 음주운전, 승부조작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선수 및 지도자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올해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단 및 종목단체 임직원을 포함, 프로와 아마추어 스포츠를 가리지 않고 올바른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는“소노 스카이 거너 프로농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 구단 선수 및 임직원을 포함한 체육인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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