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이오가 차세대 건강식품 브랜드 ‘K-CARE(국민케어)’를 공식 론칭하고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 프리미엄 건강식품 3종을 출시했다./국민바이오
국민바이오가 차세대 건강식품 브랜드 ‘K-CARE(국민케어)’를 공식 론칭하고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 프리미엄 건강식품 3종을 출시했다./국민바이오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 R&D 전문기업 국민바이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차세대 건강식품 브랜드 ‘K-CARE(국민케어)’를 공식 론칭하고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 프리미엄 건강식품 3종을 출시해 본격적인 국민 건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케이그라운드벤처스, IBK기업은행 등 다양한 투자기관들로부터 34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유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국민바이오가 국내에 첫 론칭한 제품은 기존 프로바이오틱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넥스트 프로바이오틱스’ 신기술이 기반이다. 유산균과 바실러스균 등 유익 미생물이 생성한 건강 성분만을 뽑아낸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의 건강식품 ‘K-CARE’ 브랜드가 포함됐다.

K-CARE는 국민바이오 연구소의 특허 미생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단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공급을 넘어 유익균의 기능과 대사산물까지 과학적으로 고려한 기능성 포뮬러를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K-CARE 건강식품은 ▲포스트바이오틱 부스터 II ▲프로틴 솔루션 ▲밸런스 솔루션 총 3종으로 각각 장 건강, 근육 관리, 영양 밸런스 보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포스트바이오틱부스터 II는 장 건강을 위한 핵심 제품으로 미국 FDA-NDI에 등재된 안전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와 국민바이오의 특허 유산균 KM2 열처리 사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포스트바이오틱스·파라바이오틱스·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의 3종 시너지 포뮬러로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돕는다. 첨가물을 최소화한 국산 원료 기반의 섭취가 용이한 5mm 환 형태로 제작됐다.

K-CARE 프로틴 솔루션은 단백질 보충과 근육 유지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고기능 간편 대용식이다. 미국 FDA-NDI 등재 포스트바이틱스 소재를 비롯해 1팩당 단백질 24g, 프락토올리고당, BCAA를 함유해 운동 후 근육 회복과 식사 대용 모두에 적합하다.

K-CARE 밸런스 솔루션은 체지방 관리와 다이어트 중 영양 보충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한 쉐이크 제품이다.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NET 기술로 제조된 항비만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가 사용됐으며 특허 바실러스균 KMU01 열처리배양건조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중심으로 치커리추출물, 차전자피식이섬유, 녹차추출물 등이 복합 배합돼 있다.

K-CARE 신제품 3종은 국민바이오의 대표 두유 제품인 제주나물콩두유, 국민 약콩두유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추석 건강 선물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기능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이번 선물세트는 총 3종으로 국민바이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K-CARE는 지속적인 건강 유지와 웰니스 실현을 목표로 개발된 건강식품 브랜드”라며 “향후 근력유지 및 근육량 개선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사업, 운동 수행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푸드 개발, 항비만 기능성 소재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과학적 근거를 갖춘 신뢰도 높은 K-CARE 브랜드 기능성 소재 적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바이오 대표이사인 성문희 박사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40년간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연구해 온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과학자 출신 CEO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47차 장영실상 수상, 과학기술 포장 및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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