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용빈 송가인 박지현 K-POP 아티스트 등 대거 출연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일정별 출연 뮤지션 /사진=나주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일정별 출연 뮤지션 /사진=나주시

|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초청된 나주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시민 관심이 높다.

특히 이번 출연진은 시민들이 선호도 높은 뮤지션 들을 선별해 초청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산강 축제에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트로트 스타, K-POP 아티스트 등이 출연해 가을 정취를 띄운다.

10월 8일 개막공연에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과 김용빈이 출연하고, 개막식 주제공연인 '왕후, 장화'의 주연을 맡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 루나와 이충주도 무대에 오른다.

축제 둘째 날인 9일에 열리는 뮤지컬 빅쇼에는 뮤지컬계의 대모 최정원을 필두로 감성 넘치는 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 그리고 다채로운 무대 매력을 자랑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함께 무대에 선다.

10일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 실력파 5인조 걸그룹 리센느, 폭발적 무대를 자랑하는 락커 겸 래퍼 한요한, 독특한 색깔의 남성 발라드그룹 순순희, 위시스가 무대를 꾸민다.

11일 무대는 '올 어바웃 뮤직’이라는 특별한 기획으로 꾸며진다. 다재다능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비롯해 감미로운 뮤지컬 배우 카이,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그리고 신예 뮤지션 류하나, 김은경이 출연한다.

대단원의 막은 12일 폐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계의 대표 꽃미남 박지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이 무대에 오른다.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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