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부산항 최다 기항 기록 선박
2027년 사파이어 프린세스 추가 배치… 연간 40항차 예상
“부산항, 동북아 최고의 크루즈 허브로 도약 지원”
2027년 사파이어 프린세스 추가 배치… 연간 40항차 예상
“부산항, 동북아 최고의 크루즈 허브로 도약 지원”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기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선장을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47회 부산항에 입항한 최다 기항 크루즈선으로, 내년에는 20항차 이상이 예정돼 있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매선인 사파이어 프린세스호가 투입돼 연간 40항차 이상 정기 기항이 예상되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부산항 최대 고객 선사로 입지를 굳혔다.
송상근 BPA 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부산을 모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산항을 동북아 최고의 크루즈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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