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8천여 군민 참여 속 명랑경기·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지역 간 세대 간 소통의 장 열려
지역 간 세대 간 소통의 장 열려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제64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년 연속 우천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올해 8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차게 치러졌으며 명랑경기부터 노래자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다양한 명랑경기와 즐길 거리 노래자랑 등이 어우러져 8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렸으며 칠곡농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개회식은 매드라인 마칭밴드가 입장식과 식후공연까지 책임지며 이번 대회의 활기찬 시작을 장식했다.
이에 7개 종목의 명랑경기를 통해 전 군민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에서는 각 읍·면 대표 참가자와 응원객들이 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지난해 우천으로 인한 대회 축소의 아쉬움을 털어내기라도 하듯 웃음 꽃을 가득 피웠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축소되며 아쉬움이 많이남았으나 우리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으로 이변 없이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며 “인정이 넘치고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칠곡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권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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