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월 30일~10월 1일 BPEX서 전국 학생·교사 600여 명 참여
제과제빵·시각디자인 등 13개 종목에서 직무 능력 겨뤄
국무총리상·교육부장관상 등 시상… 사회적 인식 개선 기대
제과제빵·시각디자인 등 13개 종목에서 직무 능력 겨뤄
국무총리상·교육부장관상 등 시상… 사회적 인식 개선 기대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내일(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특수학교 청각·시각·지체장애 학생 600여 명이 참가한다.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한지공예, 사무용품 조립 등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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