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개 경로당에 1천만 원 규모 계절 먹거리 지원
과일·고구마·견과류 등 선물 꾸러미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전달
주민 애로사항 청취하며 복지 사각지대 점검 강화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추석을 앞두고 영구임대아파트 10개 지구 내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계절 먹거리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 복지사업본부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내달 1일 다대5지구 상락경로당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선물 꾸러미에는 과일, 고구마, 감자, 견과류 등 제철 먹거리가 담겼다.

신창호 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점검과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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