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야간 축제·별빛 관측·캔들 콘서트 등 특별 행사 풍성
펍 크롤링·리버디너 크루즈로 즐기는 미식 체험
온라인 이벤트·용두산 빌리지 시즌3까지 참여형 콘텐츠 마련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쿵야분식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쿵야분식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 전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휴에는 전통문화와 야간 축제, 미식 체험,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과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이 열리고, 추석 당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시민들을 맞는다. 용두산공원에서는 ‘도심 속 별빛 관측 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동부산 브루어리와 연계한 ‘펍 크롤링 투어’, 수영강과 광안리 바다에서 즐기는 ‘리버디너 크루즈’ 등 미식 관광 상품도 운영된다. 비짓부산 SNS 이벤트와 한복 인증샷 프로모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에서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만의 전통과 현대, 낮과 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 부산이 명절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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