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문화유산 가치 재발견···세계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것”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가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관광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가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관광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가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관광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24일 유네스코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성행궁 일원에서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과 화성사업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의원들은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조선시대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재현한 궁중다과상은 전통의 정체성과 현대적 미감을 조화롭게 담아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원들은 “정갈하고 세련된 다과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전통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고궁산책에서는 주민 배우들이 해설과 연극적 요소를 곁들여 화성행궁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의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오늘의 체험은 수원화성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원회는 앞으로 수원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정책적 지원과 의정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장미영 위원장은 “오늘의 체험은 수원화성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원회는 앞으로 수원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정책적 지원과 의정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장미영 위원장은 “오늘의 체험은 수원화성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원회는 앞으로 수원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정책적 지원과 의정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확인한 시민·관광객 반응을 향후 수원시 문화관광 정책에 반영하고,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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