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인천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의 단독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공식 명칭은 ‘빗썸나눔 뮤직 페스티벌 - 매들리 메들리’로 확정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헤드라이너로는 지드래곤과 태연이 무대에 오르며, K팝과 인디, 힙합,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주최 측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빗썸은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결합한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자동으로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 축제의 즐거움과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을 넘어 기부와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시현 기자 jsh41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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