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창녕·체코 공장 전 공정 물류자동화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넥센타이어는 김현석 사장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CEO 분야 생산관리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4대 생산거점의 전 공정 자동화 구축과 품질·안전 관리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다. 창녕·체코 공장은 LGV(레이저 유도차량), EMS(전동 모노레일 시스템) 등 첨단 물류 장비를 도입해 전 공정 물류자동화를 구축하고 SAP·MES 기반 전사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연결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머신러닝을 활용한 검사 자동화로 품질 수준도 높였다.
품질관리 체계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IATF 16949(자동차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대통령상 14년 연속 수상 등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포르쉐·벤츠·BMW·아우디 등 글로벌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5759억원으로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산업재해율은 0.59%로 업계 평균보다 63% 낮아 안전관리 수준도 입증했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생산·품질 관리 체계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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