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축제 열려...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정신건강 기념 행사, 28개 기관 참여
체험·상담·정보·문화 4개 주제관 운영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시는 26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9.10.)과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보관 ▲문화관으로 구성된다. 키링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체험,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 토크콘서트, 힐링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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