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회장 박상국)는 25일 오전 11시, 수영구 광안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푸른 바다 보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국 회장과 고일수 사무국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수거된 폐기물은 해당 지자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박상국 회장은 “이번 해양환경보호 활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돼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