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30일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이해와 공감을 위한 상호 문화 존중 강연을 개최한다.
'낯선 곳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 은수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기획행정실장이 강연에 나선다.
이와 관련, 광산구에는 광주 전이주배경 청소년의 약 48.5%인 2763명(5월 기준)이 살고 있으며, 매년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광산구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적응해,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생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연장선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생활 실태, 현장 사례를 들여다보며,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깊은 공감과 존중 감수성을 증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남현 기자 tstart2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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